
드디어 구글에서 Desktop Search를 내놨다. 물론 아직 베타이긴 하지만, Longhorn의 WinFS가 2007년에나 나올 것을 생각해보면 그동안 상당히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듯. 지금 막 설치한 후 아직 인덱싱 중이라 본격적인 테스트는 못해봤지만,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 심지어는 아웃룩의 메일까지도 검색 가능한 것 같다. IE의 히스토리를 뒤지는 것도 상당히 유용할 듯하나 아직 이 부분에선 한글 인코딩 관련 문제가 있는 듯 하다. 인터페이스는 웹 방식으로서 자기 컴퓨터의 4664번 포트에서 전용의 웹 서버를 돌리는 것 같다. XP SP2가 뭐라고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선 로컬 접근만 허용하는 듯. 하지만 파일 서버가 윈도우스라면 이걸 서버에 돌려놓고 포트 포워딩하면 사내 파일 서버 검색에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특이한 것은 구글 웹 검색 결과에 자기 데스크탑 검색 결과를 함께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인데, 인스톨할 때 IE와 firefox에 뭔가 설치하는 것이 이와 관련된 듯. 아직 베타이지만 상당히 유용해보인다. 만약 아웃룩 메일 검색이 잘 되면 지금 사용중인 Lookout은 필요 없어지지 않을까?
나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마다 sleep시키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제부턴 좀 더 켜놓을 이유가 생겼다.
Update: O’Reilly의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 이글루밸리에서 보고 들어왔습니다.
구글이 또 재미있는 일을 시작했군요. 특히 웹 검색 결과와 데스크탑 검색 결과를 함께 보여주는 건 말씀하신대로 유용해보입니다.
제가 요즘 생각한 것은, 검색할 때, IE 즐겨찾기에 등록했지만 방문한지 꽤 오래되었던 수많은 사이트를 뒤져서 결과를 보여주는 기능이었습니다. 잊혀져갔던 사이트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고 특정기간 동안 방문이 없으면 즐겨찾기에서 저절로 삭제되는 것도 좋겠죠. 이런 기능이 얼마나 필요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IE 즐겨찾기 목록이나 방문 히스토리를 구글 서버에 보내야 하므로 프라이버시가 문제가 되겠네요. 하지만 개인화에 의해 검색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한다는 점에선 효과는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vivisimo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검색같은 기본적인 기능조차도 아직까지도 혁신의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인터넷은 아직도 ver 1.x 인가봅니다.
Google Desktop
GBrowser 나아가 GooOS 를 향한 구글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로컬 데스크탑 검색엔진입니다. (via Kottke) 아웃룩, 오피스문서, 텍스트문서, 게다가 브라우저가 캐슁한 html 까지, idle-time 에 미리 인덱싱을 하고 필요할때 문서를 찾을수있게 해줍니다. 기존의 구글과 비슷한 모습으로, 빠르게, 정말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