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사람들과 함께 iPhone을 소개하는 맥월드 키노트 비디오를 보고난 후의 감동으로부터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나라 전체가 테스트베드임을 자처하는 우리나라의 휴대폰은 특히 소프트웨어 부분에 있어 왜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뒤떨어져간다는 생각이 들까? Q사가 만든 칩셋과 펌웨어 위에 S통신사가 사업상 필요할 때마다 API를 추가하는 I사의 OS(?)를 제조사 하청업체 사람들이 대충 포팅해서 만들어지는 수백개의 휴대폰의 서로 다른 버전과 버그와 제약 위에 뭔가 획기적으로 새로운 것을 구현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iPhone으로 인해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에 돌파구가 생겼으면 좋겠다.